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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엔지니어, 독수리 요새 괴담부터 '잃어버린 공중도시' 퀴즈까지…상금 100만원

▲유퀴즈(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잃어버린 공중도시'에 관한 퀴즈를 에버랜드 티(T)익스프레스를 관리하는 송주석 엔지니어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풀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송주석 씨가 출연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 롤러코스터 T익스프레스를 매일 같이 오르는 일상을 전했다. 그는 매일 놀이공원 개장 두 시간 전 건물 20층 높이의 T익스프레스 레일을 점검하고, 점검을 마친 후에는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열차도 매일같이 탑승한다고 밝혔다.

▲유퀴즈(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또 그는 과거 에버랜드에 있었던 '독수리요새'에 관한 괴담을 전했다. 송 씨는 "독수리 요새 괴담이 몇 개 있었다"라며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이 나온다. 밤 12시만 되면 전화가 걸려온다는 내용이다. 귀신은 본 적이 없는데, 전화벨 소리는 들어본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오싹하게 했다.

송 씨는 에버랜드 근무 베네핏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매년 전 직원에게 145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145만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이 포인트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권,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등 다양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에게 출제된 문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잃어버린 공중도시'라는 뜻을 가진 '마추픽추'에 관한 문제였다. 마추픽추는 페루 안데스 산맥에 위치했으며, 늙은 봉우리라는 고대 도시다. 잉카 문명의 유적지로 1911년 한 고고학자에 의해 발견된 곳이다.

송 씨는 정답을 맞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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