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부부’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사진제공=MBN)
28일 첫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회에서 캄보디아 당구 영웅 피아비는 세상 친절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운 남편에 대해 폭로한다.
이날 첫 번째 주제로 ‘부부관계’에 대한 국제 아내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이야기가 오간다. 먼저 벨기에 인어 엘랸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되자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그런가 하면 스윗한 엘랸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던 피아비는 “저는 당구 치면서 남편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모두가 남편 자랑을 하던 그때 김희철이 “남편분이 피아비가 아프거나 추울 때 어떻게...”라며 피아비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녀는 앞서 무섭다는 말과 달리 다정한 남편의 행동을 언급, 스튜디오는 최고의 살림꾼인 피아비의 남편을 칭찬하는 말로 가득 찼다. 그런가 하면 알베르토는 “일반인이 아픈 거랑 선수 아픈 거랑 다르게 봐야 해요”라며 웃픔을 자아내 궁금증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