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계삼탕→삼계탕 '박학다식'…흑임자ㆍ상황ㆍ쑥ㆍ해신탕 등 삼계탕의 모든 것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박학다식'에 삼계탕이 소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박정배 푸드 칼럼리스트가 삼계탕에 대해 알아본다.

음식에 숨겨진 맛과 스토리를 풀어내는 박학다食! 그 첫 번째 시간은 대한민국의 복날을 접수한 보양식, 삼계탕에 관한 이야기다.

다가오는 여름, 한국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인의 대표 보양식 삼계탕이다. 보양식의 대표로 자리 잡은 삼계탕이지만 그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21년 '조선요리제법'에 등장한 닭국이 삼계탕이 처음 언급된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인삼이 귀해 주재료였던 닭을 앞세워 '계삼탕'이라 불렀다. 인삼 시장이 성행했던 1960년대가 돼서야 삼계탕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삼계탕을 향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삼계탕도 등장했다. 블랙푸드의 진수 흑임자 삼계탕, 노오란 상황 삼계탕, 쑥 삼계탕까지 고운 색감 자랑하는 컬러풀한 삼계탕부터 구워 먹는 삼계탕도 등장했다. 또 전복과 문어 등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신탕 또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삼계탕. 하지만 삼계탕에 빠질 수 없는 대추에 얽힌 무서운 괴담이 있다. 게다가 삼계탕에 들어간 재료 중에도 최악의 궁합이 있다. 삼계탕을 향한 궁금증들을 푸드 칼럼니스트 박정배 씨와 함께 파헤쳐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