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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취향대로 꾸민 경주 재활용 한옥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취향대로 꾸민 경주 재활용 한옥의 행복한 부부를 찾아간다.

10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어깨에 얹어놓았던 무거운 짐 내려놓고 누리는 인생 쉼표, 행복 누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경북 경주, 평생 집 한 채 없이 산 설움으로 노년에는 대궐만한 집을 짓고 살겠다는 꿈을 가졌던 김재환 씨 부부는 드디어 그 꿈을 이루었다. 재활용 자재로 만든 한옥을 보았는가? 비록 재활용이지만 부부의 취향대로 꾸며진 것은 물론, 지금껏 살았던 집보다 높고, 넓고, 초록의 잔디가 깔린 아름다운 정원도 두고 산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그런데 대감 집 같은 이곳에서 정작 부부는 일이 많아져 점점 머슴이 되어간다니, 웃을 일이란다. 그런 부부에게는 한 가지의 약속이 있다. 70세부터는 정말로 놀면서, 멍하니 살 거라는 것이다. 그때를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오늘도 바쁘지만, 즐거운 일상을 살아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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