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게인농구대잔치' 활약 예고 이동국(사진제공=JTBC)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앞둔 '상암 불낙스'가 공식 경기 1승 사냥에 나선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 '상암 불낙스'는 이동국의 신들린 농구 실력을 앞세워 공식 경기 1승을 향해 달려간다. '상암 불낙스'는 그동안 '어쩌다FC'와 '여의도 불낙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공식 경기 첫 승은 거두지 못했다.
실력과 자신감이 상승한 '상암불낙스'는 3주 뒤 농구대잔치 시절 최강팀을 모은 '어게인 농구대잔치' 대회를 앞두고 있다. 허재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1승은 해야된다. 그래야 승리하는 법을 안다"라며 진중한 태도로 전설들의 의지를 북돋는다.
'상암 불낙스'는 농구 대회인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특훈에 돌입한다. 농구계 일타 강사를 초청해 스페셜 트레이닝부터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의 공격 스킬 트레이닝까지 지금까지와는 급이 다른 훈련을 진행했다.
또 공식 경기에서는 '상암 불낙스' 주장 이동국이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한다. '상암 불낙스'의 믿고 가는 에이스인 그는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미친 실력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현역시절 ‘라이온 킹’이라는 명성이 다시 부활한 듯 농구 코트 위에서 승부사 기질을 발동하고, 3점 슛마다 시원하게 골망을 통과시킨다. 김용만은 물론 전설들은 이동국의 플레이에 "너무 멋있잖아"라며 흠뻑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