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 신성록 '집사부일체' 하차(사진제공=SBS)
차은우와 신성록이 '집사부일체' 울릉도 이장희 편을 끝으로 하차한다.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은우와 신성록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다섯 멤버의 울릉도 추억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멤버들은 울릉도 곳곳에서 같이 셀카를 찍거나, 카약을 타며 경치를 구경하던 중 상대의 노를 빼앗아 약 올리는 등 평소와 같이 명불허전 찐친 케미를 보이며 추억을 쌓았다.
2년 가까이 함께 우정을 다졌던 멤버들은 그동안 말 못 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여행임을 실감한 멤버들은 처음엔 말문을 쉽사리 트지 못했으나, 이후 진솔한 얘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진심을 담백하게 전했다.
특히 신성록과 차은우는 멤버들에게 각자 “실감이 안 난다”,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될게요”라며 진심 어린 작별 소감을 고백하며 모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차은우는 마지막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타임캡슐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다시 만날 2041년을 기약하며 울릉도에 타임캡슐을 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