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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RC카 신동', 아차산 베이비 드라이버…전문가도 인정

▲ RC카 신동 김시율 군(사진제공=SBS)
▲ RC카 신동 김시율 군(사진제공=SBS)

'RC카 신동'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만 3세 RC카 신동' 김시율 군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오프로드 계의 베스트 드라이버'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 장소를 찾았다. 울퉁불퉁 산길도, 가파른 바윗길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알고 보니 차도, 사람도 작았다. 해맑은 미소를 띠는 얼굴, 앙증맞은 가방을 멘 모습은 분명 어린아이인데, 손에 조종기를 쥐는 순간 터프한 표정으로 변신한다.

무선 조종 RC카 신동, 김시율 군은 RC카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는 경기도 아차산에서 눈에 띄는 존재다. 아차산은 지형지물을 이용해 장애물을 넘는 트라이얼 장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김시율 군은 험한 코스만 골라 레이싱을 즐기는 이들 중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섬세하고 민첩하게 조종기를 작동한다. 어른들도 오르기 어려운 코스를 주행하는 모습에는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다.

전문가도 인정한 시각적 판단력과 3시간의 등산 코스를 오르는 인내심, 돌부리에 걸려 자동차가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까지, 정상을 향한 전진을 위해 때로는 후진할 줄도 아는 베이비 드라이버, 김시율 군의 이야기는 '순간포착'에서 만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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