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고부열전'(사진제공=EBS1)
9일 방송되는 EBS '다문화 고부열전'에서는 아이들은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며느리와 손주들에게 뭐든 해주고 싶다는 시어머니의 갈등을 전한다.
결혼 9년 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며느리 우미다(37) 씨는 열정적인 ’슈퍼 맘‘이다. 삼 남매의 육아는 물론 출입국관리소에서 사법 통역사로 활동하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다. 늘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며느리를 위해 손주들을 돌봐주러 온다는 시어머니 김치옥(62) 여사. 덕분에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통역 일을 하러 맘 편히 집을 나선다.

▲'다문화 고부열전'(사진제공=EBS1)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엄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며느리.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사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손주들에게 할머니가 한 선물이 무슨 문제냐며, 너무 엄하게 가르쳐도 아이들 기가 죽는다며 그러지 말라고 오히려 며느리를 야단치는 시어머니. 각자 다른 주장을 하는 두 사람. 과연 고부는 서로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

▲'다문화 고부열전'(사진제공=EBS1)
고부가 함께한 여행의 첫날 밤, 어렵게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는 고부. 어린 시절 친어머니를 지병으로 떠나보냈던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엄마‘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진 고부. 두 사람은 며느리의 바람처럼 ’엄마와 딸‘ 같은 사이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