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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 배정남X카이, 부산 호텔 숙박권의 주인은?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사진제공=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사진제공=tvN)
배정남과 카이가 부산 호텔 숙박권을 얻기위해 고군분투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에서는 배정남과 카이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휴가지 패션'을 주제로 배정남과 카이의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이번 출장지이자 배정남의 고향이기도 한 부산에 온 두 사람은 우승자에게 숙박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는 소식에 티격태격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사진제공=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사진제공=tvN)
이날 배정남과 카이는 체크인 라운지, 호텔 바, 야외 수영장 총 3가지 장소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승부를 겨룬다. 극과 극 스타일의 체크인부터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한껏 멋부린 두 사람의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시즌2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한다. 배정남은 "시즌2까지 오게 된 것은 시청자분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한다. 또한 카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한 고정 예능은 처음이었다. 재미있게 촬영했고, 배정남을 만났고 좋은 스탭분들과 함께해 기분이 좋다"는 한편 "시청자분들을 또 보고 싶다"는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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