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 양치승(사진제공=KBS)
나이 31세 마마무 솔라가 다이어트를 하며 최후의 시련을 맞닥뜨렸다.
1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한 솔라와 양치승의 막바지 지옥 훈련이 그려졌다.
앞서 양치승은 잡지사와 중간 점검 미팅에서 자신 있게 상의 탈의를 했다가 폭풍 디스를 당하고, 솔라도 자신에게 쏟아진 기대가 부담으로 다가왔다. 두 사람은 표지 촬영 전날까지 최대한 선명한 근육을 몸에 새기기 위해 심기일전 근육 업그레이드에 들어갔다.
먼저 훈련을 마친 솔라는 한창 운동 중인 양치승의 기구 위로 올라타는 등 호랑이 조련사로 변신해 그동안 양치승에게 배운 그대로 갚아줬다. 양치승은 기진맥진한 채 "솔라가 악마가 됐다"라고 말했다.
양치승이 준비한 최후의 시련에 솔라는 넋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김숙은 "저렇게 슬픈 눈은 처음 본다"며 안타까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