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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막내딸 세은, 사유리 아들 젠 달랜 개인기 대방출…소유진 '엄마식' 꿀팁 전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백세은(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백세은(사진제공=KBS)

백종원, 소유진의 딸 세은의 매력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아들 젠이 푹 빠졌다.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집에 찾아온 소유진과 그의 막내딸 세은이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유리의 집에 찾아온 소유진과 세은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잠깐이지만 빅보이 젠과 먹방요정 세은이의 만남이 자아내는 세젤귀 케미가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제대로 훔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아이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삼 남매의 막내인 세은이는 아기인 젠 앞에서는 의젓한 누나의 모습을 보였다. 또 젠이 울려 할 때마다 발레 공연부터 마술까지 개인기를 하나씩 꺼내며 달래주기까지 했다. 세은이의 끝이 없는 매력에 젠도 빠져들었다.

다둥이 맘이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인 소유진은 사유리에게 이유식과 함께 '엄마식' 요리법도 알려줬다. 아이를 위해 좋은 재료를 준비하면서도, 자신의 밥은 대충 때우는 모든 부모들을 위한 꿀팁이 됐다.

사유리와 젠은 처음으로 둘만의 소풍을 떠났다.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사유리와 젠의 모습이 밝은 햇살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특히 나들이 중 '소원의 폭포'를 찾은 사유리는 "젠의 동생이 생겼으면"하고 소원을 빌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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