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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미스터리 마야, 멕시코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미스터리 마야, 멕시코를 찾아간다.

12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찾아 떠난다.

멕시코는 마야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유명한 나라. 유카탄주(Yucatan)의 코바(Coba)에서 시작하는 여정. 울창한 열대 우림 속에 자리한 마야 유적지 코바엔 유카탄반도에서 가장 높은 피라미드가 있다. 높이 42m의 피라미드 노호치 물(Nohoch Mul)에 올라가면 어떤 풍경이 우리를 맞이할까? 다음으로 떠나는 곳은 치아파스주(Chiapas)의 테네하파(Tenejapa). 마야 민족 중 하나인 첼탈족(Tzeltal)이 많이 살고 있는 테네하파에서 첼탈족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마야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옥수수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단단하지 않은 석회암반이 무너져 생긴 신비의 천연 샘, 세노테(Cenote)는 유카탄반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지형이다. 유카탄반도에 있는 마야의 도시국가들은 식수와 농사에 필요한 물을 얻을 수 있는 이곳에 형성되었다. 지금은 환상적인 비경을 간직한 천연 수영장, 세노테에서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유카탄주의 해안 마을 셀레스툰(Celestun)은 생태 관광지로 유명한 곳. 보트를 타고 붉은 와인 빛을 띄는 멕시코만과 셀레스툰강을 가로질러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플라밍고를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초칠족 마을, 시나칸탄(Zinacantan). 자신만의 고유한 전통과 언어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마야 민족, 초칠족(Tzotzil). 모터 택시를 타고 마을 곳곳을 돌아보고, 때마침 성당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에서 함께 축하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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