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8회에서는 ‘골프왕’팀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야구 선수 출신의 최진철, 이을용, 홍성흔, 윤석민과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한 이열치열 대결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 ‘국가대표’팀 멤버들은 대결을 시작하자마자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가동했다.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이 “방송 분량 생각하지 않고 치겠다”라고 선언하자, ‘전설의 축구 수비수’ 최진철 역시 “빨리 끝낼 수 있으면 빨리 끝내자”라고 맞받아치며 총알 대결을 장담한 다.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이런 가운데 ‘골프왕’팀과 ‘국가대표’팀이 의외의 복병 게임으로 위기를 맞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허들과 림보를 거쳐 코끼리 코 10바퀴를 돈 후 미니 축구 골대에 공을 넣어야하는 ‘장애물 타임 어택’ 경기에서 ‘국가대표’팀이 예상치 못한 허점을 드러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체력만큼은 자신 있다던 전직 국가대표팀 멤버들이 게임 중 급격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녹다운된 채 은퇴한 국가대표의 ‘현타’를 그대로 보여주면서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그런가 하면 ‘특별 원 포인트 레슨’으로 ‘매운맛 땅콩’ 김미현 감독이 실제 선수들의 퍼팅 연습법을 공개하며, 평소 퍼팅 실수가 많은 ‘골프왕’ 멤버들에게 알찬 꿀팁을 대방출했다. 이어 ‘골프왕’ 4인방과 김국진 감독의 ‘퍼팅으로 점수 내기’ 대결 한판까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