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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중세 유럽 찾아 체코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중세 유럽을 만날 수 있는 체코를 만나본다.

14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찾아 떠난다.

중세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 체코(Czech)로 간다. 중부 유럽의 중심지인 체코는 중세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Prague)에서 시작하는 여행. 특히 프라하는 수많은 양식의 역사적 건축물들을 간직하고 있어 ‘살아있는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먼저 프라하의 상징, 카렐교(Charles Bridge)를 거쳐 구시가 광장으로 가 이곳의 명물 프라하 구시청사(Prague Old Town Hall)의 천문시계를 감상해본다. 클래식카를 타고 낭만 넘치는 프라하 시내도 달려본다.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프라하성(Prague Castle)의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은 오랜 시간을 걸쳐 지어진 건축물이다. 고딕 양식부터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까지 다양한 건축양식이 담겨 있는 이곳에서 유명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들을 감상해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체코식 족발 요리 꼴레뇨를 맛보며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해본다. 플젠(Pilsen)은 라거 맥주의 본고장이다. 맥주 양조장에서 황금빛 라거 맥주의 참맛을 느껴보고 맥주 축제인 잔 속의 태양에 참가해본다. 체스케 슈비차르스코 국립공원(Ceske Svycarsko National Park)에서 울창한 숲속을 걸어보고 에드먼드 협곡(Edmund Gorge)을 둘러보며 순수한 체코의 대자연에 빠져본다. 중세 모습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는 체스키크룸로프(Cesky Krumlov)에 가면 도시의 상징 체스키크룸로프성(Cesky Krumlov Castle)이 있다. 블타바강이 휘감고 흘러가는 고풍스러운 성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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