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클라쓰 애슐리(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이 '백종원 클라쓰'에서 애슐리, 라이언, 매튜, 에이딘 등 외국인 제자들에게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과 외국인 친구들이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애슐리는 한인마트에 떡이 없는 경우 어떤 재료를 쓰면 좋을지 물었고, 백종원은 뇨키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떡볶이 재료로 밀떡과 쌀떡, 양배추, 양파, 대파, 달걀, 라면사리를 준비했다. 어묵이 없다면 소시지나 햄을 사용해도 좋다고 말했다. 꼭 필요한 재료로는 대파를 꼽았다. 백종원은 떡 두 컵 기준에 파 하나 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라면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물은 4컵이 필요하다고 했고, 물에 씻은 떡과 양배추, 대파, 양파, 어묵, 소시지를 전부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설탕 반 컵을 넣고 계속 물을 끓이라고 말했고, 고추장 대신에 토마토 케첩과 카옌페퍼를 사용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