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수 '런닝맨'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유가 '비공식 희극인 협회' 협회비를 훔쳤기 때문이라는 콘셉트의 색다른 레이스가 예고됐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는 25일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비공식 희극인 협회' 사무실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이용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협회 1기이자 협회장인 유재석은 희극인 협회 회비를 걷겠다고 나섰고, 멤버들은 크게 반발하면서 "또 시작이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그때 뉴스에서 "희극인 협회 사무실 대여료 400만원이 도난당했다"라며 "경찰은 2미터 희극인 이광수를 유력한 용의자로 꼽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뉴스에서는 이광수가 훔쳐간 회비로 명품을 구매했다고 밝혔고, 멤버들의 발끈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