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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쏜다' 마지막회→'뭉쳐야찬다 시즌2'…허재 종영 소감 "'상암불낙스' 잊지 못할 추억"

▲'뭉쳐야 쏜다' 최종회(사진제공=JTBC)
▲'뭉쳐야 쏜다' 최종회(사진제공=JTBC)

'뭉쳐야 쏜다' 마지막 회에서 허재와 현주엽이 '상암 불낙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 최종회에서는 '상암 불낙스'를 이끈 감독과 코치, 허재와 현주엽이 진심 어린 속마음으로 전설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했다.

'어게인 농구대잔치'의 모든 경기를 끝낸 후 여느 때와 같이 모여 앉은 '상암 불낙스'는 평소보다 더 무겁고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7개월간 앞만 보고 달려온 대장정이 마무리 됐기 때문이었다.

허재 감독은 그간 열심히 뛰어준 전설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침체된 농구 인기에 발판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현주엽 코치 역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을 '잊지 못할 추억'이라 표현하고 "농구 인기에 큰 역할을 해줘 고맙다"라는 말로 애정을 표현했다.

전설들도 두 사람 덕분에 농구의 매력을 알게 된 것에 감사하며 농구를 배우면서 느꼈던 저마다의 생각들을 공유했다. 김동현은 "축구할 땐 을왕리 형님이었는데 농구를 하면서 허재 형님에 대한 존경심이 커졌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찬다' 감독에서 '뭉쳐야 쏜다' 선수가 된 안정환은 "함께 한 곳을 바라보고 같이 간다는 자체가 좋았다. 전설들과 함께 뛴 모든 경기가 행복했다"라는 말로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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