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소조도로 떠난 성시경과 하하, 백지영의 두 번째 자급자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성시경은 소조도의 첫날밤부터 외로움에 몸서리쳐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계속해서 허전함을 토로한 성시경은 잠들기 전까지 "외롭다"라고 외쳤고,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 별은 "시작됐다"라며 안타까워한다.
성시경은 자연인의 반려견 바다를 껴안고 "바다는 뭉치 사랑해? 뭉치가 잘해줘?"라고 물으며 외로움의 절정을 보여준다. 이에 하하는 "빨리 들어와서 자. 그만 좀 외로워해"라며 진저리를 쳤다.
바다의 매력에 빠진 나머지 급기야 하하에게 "결혼이라는 게 이런 거야?"라고 물었다는 성시경. 하하는 과연 성시경의 질문에 어떤 반응을 내비쳤을지, 또 바다조차 외면한 성시경의 외로움이 섬 생활을 통해 해소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평소 운동에 대한 열의를 보여왔던 강재준이 이날 치팅데이를 맞이해 '연예계 대표 요리 금손' 성시경을 따라 소조도까지 찾아온다.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보여준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이 직접 만들어준 치팅데이 티셔츠를 입고 '먹부림'을 향한 비장함을 전한다. 급기야 강재준은 자연인의 유일한 친구인 닭을 보고 입맛을 다셔 자연인을 당황케 했다.
또 강재준은 특유의 친화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안다행'에 활력을 더한다. 그는 섬에서는 볼 수 없는 '성시경 표 특식'에 생생한 리액션은 물론,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으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