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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랍스터 샌드위치ㆍ도넛ㆍ프랑스 빵, 동지현 위한 김민아의 ‘빵지순례’

▲‘개미랑 노는 베짱이’(사진제공=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사진제공=MBN)
김민아가 나이 50세 동지현과 부산으로 랍스터 샌드위치, 도넛, 유럽 본토 빵집 등 ‘빵지순례’를 떠난다.

19일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연 4천억 원, 누적 8조 원의 완판 신화를 기록한 쇼호스트 동지현의 일상과 힐링 휴가가 그려진다.

이날 김민아는 동지현을 아침부터 부산으로 초대한다. 20년째 다이어트 중이지만 ‘빵순이’로 불릴 만큼 빵을 좋아하는 동지현을 위한 빵집 투어를 준비한 것이다. 형형색색의 도넛부터 비주얼 폭발 샌드위치까지, 오직 동지현을 위해 준비한 김민아의 ‘밀가루 코스’는 군침을 제대로 자극한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사진제공=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사진제공=MBN)
특히 김민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랍스터 샌드위치’에 MC들의 관심이 폭발한다. ‘하와이’를 연상하는 레스토랑 뷰와 함께 말도 안 되는 가격과 맛에 MC 박군은 “여자 친구랑 가고 싶다”라고 감탄한다.

이들의 ‘빵 투어’는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프랑스 현지보다 맛있다”는 유럽 본토 빵집부터 “놀이공원에 온 것 같다”는 뷰 맛집까지, 김민아 표 여행은 어마어마한 대리 힐링을 선사한다. 부산 바다를 앞에 두고 펼쳐진 이들의 먹방에 MC 장윤정마저 “빠져든다”라고 외치며 입맛을 다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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