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캠핑장에 가져 온 조선시대 냉면 기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명수가 '와카남' 촬영지 캠핑장에서 조선시대 냉면 틀을 가지고 와 수제 냉면 제면을 시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박명수가 유민상, 남창희, 유재환과 함께 '예능 캠프'를 떠났다. '얼음골' 계곡에 도착한 네 사람은 텐트치기,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배가 고파질 때쯤 박명수가 주문한 물건을 실은 대형 트럭이 도착했다. 트럭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나무 틀이 있었다. 박명수는 "'섬용지'라는 고문서에 쓰인 그대로 복원한 냉면 틀"이라고 밝혔다.

▲조선시대 냉면틀 이용한 제면(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명수는 직접 메밀면 반죽에 나섰다. 박명수는 메밀 가루 7, 밀가루 3의 비율로 반죽을 시작했다. 네 사람은 무려 3시간의 노력 끝에 면 삶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비주얼과 면 모두 엉망이었고, 박명수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라고 땀을 닦았다.
배고픔에 지친 유민상, 남창희, 유재환은 냉면 고명으로 얹을 삼겹살을 먹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