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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펜싱 오상욱, 나이 2세 연상 여자친구 홍효진과 같은 소속 성남시청 기숙사 생활 공개

▲펜싱 오상욱(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펜싱 오상욱(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나이 2세 차이 여자친구 홍효진 선수와 연인 사이인 오상욱이 성남시청 기숙사 생활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출연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 최초로 기숙사 1인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오상욱은 '어펜져스' 중 유일하게 혼자 산다고 밝히며 "다른 선수들이 카메오로 출연하고 싶어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펜싱 세계랭킹 1위를 2년 동안 지킨 오상욱은 지난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오상욱은 승리를 매듭짓는 마지막 주자로 '펜싱 황제'라는 애칭을 얻었다.

오상욱은 올림픽이 끝나고 성남시청 소속 선수로 돌아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는 '펜싱 황제'라는 별명에 걸맞게 바닥 걸레질을 할 때도 펜싱 스텝을 밟고, 펜싱 칼을 활용해 침대 밑을 청소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오상욱은 자취인들의 로망인 커피 머신 택배를 받고 잔뜩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딴 기념으로 커피 머신을 장만했다고 밝힌 오상욱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상욱은 약 2주 뒤 예정돼 있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며 훈련에 몰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오상욱 선수는 나이 2세 차이 여자 펜싱 국가대표 홍효진 선수와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홍효진 선수 역시 성남시청 소속으로 플뢰레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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