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진(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걸스플래닛999'에 출연한 CLC 최유진이 셀투표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는 커넥트 미션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선정된 TOP9에겐 특별 의상이 주어졌고, 블랙핑크 1팀 리더로는 최유진이 뽑혔다.
치열한 연습 끝에 본격적인 커넥트 미션이 시작됐다. 33개의 셀 중 16개 셀은 탈락, 총 48명이 이번 미션을 끝으로 탈락하게 된다. 첫 번째로는 트와이스 'Yes or Yes'였고, 김혜림이 이끄는 1팀이 승리 팀이 됐다.
두번째로는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을 선택한 1팀과 2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1팀은 차이빙, 최유진, 메이, 시아옌, 이연경, 이나바 비비안, 션샤오팅, 서영은, 카와구치 유리나로 구성됐다.
하지만 1팀은 마스터들의 혹평을 받았다. 임한별은 "리허설 때 더 잘했다"라고 평가했고, 선미는 킬링파트를 맡았던 션샤오팅의 파트가 아쉬웠다고 말했다. 특히 차이빙의 실수 이후 퍼포먼스의 흐름이 깨진 것을 짚었다.
한편, 셀 투표 중간 현황도 공개됐다. 20일 오전 10시까지 집계된 투표 결과 최유진, 차이빙, 메이로 구성된 셀이 총 132만 8,88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걸스플래닛999의 첫 번째 글로벌 투표는 28일 오전 10시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