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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나이ㆍ계급장 뗀 '강철부대' 최영재ㆍ이진봉ㆍ황충원ㆍ박군(박준우) 대결에 감탄

▲배우 온주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온주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이 39세 온주완이 '강철부대' 최영재, 이진봉, 황충원과 '특전사' 박군(박준우)의 극한 피지컬 대결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과 함께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해 화제가 된 최영재, 이진봉, 황충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군 전역 후, 미용사가 된 최영재의 미용실에서 사막에서 물고기를 잡았던 일화, 기절할 때까지 바다에서 맨몸 수영을 한 일화 등 남다른 군대 허세를 뽐냈다.

▲최영재 이진봉 황충원(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최영재 이진봉 황충원(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어 네 사람은 한 체육관에 모였다. 가장 최고참인 '마스터' 최영재에게 나머지 세 사람이 얄미운 도발을 걸었고, 박군과 황충원, 이진봉의 도전장을 최영재가 받아들인 것.

네 사람은 턱걸이, 표창 던지기, 팔 힘으로 수박 깨기, 외줄 타기 등으로 불꽃 승부를 펼쳤다. 박군, 황충원, 이진봉은 강철 체력은 물론, 외줄 두 개를 동시에 오르고, 수박을 문자 그대로 '찢어버리는' 믿기지 않는 괴력을 보여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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