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은별(최예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3' 등장인물 하은별(최예빈)이 치매로 기억을 잃은 천서진(김소연)의 모습에 오열했다.
2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기억을 잃는 약 때문에 치매 증상을 보이는 천서진(김소연)이 배로나(김현수)를 자신의 딸 하은별로 착각하고, 하윤철과 몸싸움을 벌이다 큰 부상을 입었다.
두 사람은 응급실로 실려갔고,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다행히 천서진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하은별은 천서진의 병실을 찾아왔다.
그때 심수련(이지아)가 천서진의 병실을 찾아왔다. 심수련은 천서진이 기억을 잃은 것이 검찰의 처벌을 피하기 위한 수작이라고 생각했다. 하은별은 "내가 엄마 보호자"라며 심수련을 병실에서 내쫓았다.
심수련이 나가고, 천서진은 하은별을 바라보더니 "누구세요? 나 알아요?"라고 말했다. 생각보다 심각한 천서진의 상태에 하은별은 낙담했다. 이어 사채업자들이 등장했고, 병실이 엉망진창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