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철(사진제공=KBS)
근황이 궁금한 트로트계 대부, 나이 여든의 가수 현철을 '연중 라이브' 올타임 레전드에서 알아본다.
3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1980년대 말, 트로트 부활을 이끌었던 가수 현철을 소환한다.
현철은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꺾기 창법으로, 송대관·태진아·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이라 불린다. 그는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동네 아저씨 같은 푸근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무명생활을 벗어나게 해준 현철의 히트곡 '봉선화 연정'부터 그가 직접 작곡한 '사랑의 이름표'까지 전주만 들어도 흥 폭발하는 그의 명곡들이 소개된다.
또한 최근 뜸한 방송 활동으로 많은 팬들이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현철의 근황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