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페루(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찬란했던 잉카 제국의 흔적을 따라 페루를 소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다양하고 독특한 그들의 삶을 만나러 페루로 떠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페루(사진제공=KBS 1TV)
페루의 수도 리마는 토착 문화와 스페인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페루는 독립을 선언한지 올해로 200년이 되는 해이다. 페루의 독립을 이끈 독립영웅 호세 데 산마르틴 장군의 동상 앞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리마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곳 중 하나인 리마분수공원. 화려한 레이저 쇼와 시원한 물줄기가 있는 리마분수공원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의 분수 쇼를 관람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페루(사진제공=KBS 1TV)
잉카의 잃어버린 공중 도시 마추픽추. 해발 2,430m 안데스산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늙은 봉우리’ 라는 뜻의 마추픽추는 오로지 돌만을 깎아 쌓아 올린 잉카의 마지막 근거지다. 마추픽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인티와타나. 태양의 궤적이 바뀌면 재앙이 온다고 생각했던 잉카인들이 태양을 묶어 두는 의식을 치렀던 곳이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페루(사진제공=KBS 1TV)
해발 3,300m 고산에 만들어진 염전 살리네라스. 3천 년 전부터 이곳에 공동체를 이루며 염전을 일궜던 잉카의 지혜와 후손까지 이어져 삶의 터전이 된 살리네라스를 둘러본다.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림책 나스카 지상화. 광활한 대지를 도화지 삼아 그린 그림이다. 오직 하늘에서만 완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거대한 그림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