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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밟놈' 하하, 유민상과 '맛있는 녀석들' 방불케 한 특급 먹방

▲하하(사진 = 스튜디오 룰루랄라 '띄우는 놈 밟는 놈' 영상 캡처)
▲하하(사진 = 스튜디오 룰루랄라 '띄우는 놈 밟는 놈' 영상 캡처)
방송인 하하가 '인싸' 기질을 발휘했다.

하하는 지난 3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웹예능 '띄우는 놈 밟는 놈(이하 '띄밟놈')' 8회에서 개그맨 유민상과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하하는 식당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소상공인 띄우기에 나섰다. 유민상은 "하하는 '인싸' 스타일이지 않느냐. 나와는 조금 어색하다"고 밝혔고, 두 사람은 급격히 친해지기에 돌입했다.

유민상은 박명수의 지시대로 "하하야 사랑해"라고 겨우 입을 뗐고, 하하는 "민상아 사랑한다"라고 말한 뒤 곧바로 뽀뽀까지 날리며 유민상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하하도 먹고살려고 하는 거다"라고 측은해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하하는 "나도 고깃집을 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 힘들다. 유민상이 많이 먹어줘야 한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가게 안의 전 메뉴를 주문했다.

먼저 삼계탕이 나오자 박명수는 "난 삼계탕 안 좋아한다. 사계탕 좋아한다"고 무리수를 뒀고 유민상은 사회생활 '만렙' 면모를 보이며 최선을 다해 웃었다. 이를 본 하하는 "그게 명수 형 망하게 하는 길이다"라고 쐐기를 박아 폭소를 유발했다.

유민상과 김민경과의 러브 라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하하는 "너의 눈빛, 행동, 자세, 톤에서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고 시동을 건 뒤 "솔직히 말해 달라. 거절당할까 봐 그러느냐"라고 도발해 유민상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에 굴하지 않은 하하는 "나보다 별이 먼저 알아챘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민경이가 먹을 때 귀엽다는 듯 바라봤다"고 증언했고, 유민상은 "몇 회냐. 갖고 와 봐"라고 폭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하하는 유민상과 어색한 와중에도 거침없이 밟는 역할을 수행해 박명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한편, 하하는 SBS '퀴즈몬', '런닝맨', 웹예능 '띄우는 놈 밟는 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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