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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안, 남당항 대하(새우) 한상…생대하무침&대하탕까지 "즐기새우"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박이안이 대하(새우)를 찾아 충남 송성 남당항으로 떠났다.

1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새참 줍쇼'에서는 남당항 대하를 맛본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서해의 보물. 새우 중의 새우,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충남 홍성의 남당항은 청정어항이라 불리는 천수만을 끼고 있어 신선한 대하가 가장 많이 잡히는 지역이다.

이 남당항에 일손 필요한 곳을 찾아 박이안이 나섰다. 수십 년의 세월 동안 대하를 잡아왔다는 김형식 선장과 함께 자연산 대하를 잡아보는데 대하는 성질이 급해 바로 죽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상황. 촘촘히 얽힌 그물에서 대하를 상하지 않게 손으로 일일이 빼낼 수 있을까? 오늘도 박이안의 새참 먹기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최대 15~20cm 크기에 기다란 수염을 가진 대하는 껍질이 투명하고 윤기가 흐르면서 다리가 붉은빛을 띨수록 그 맛이 일품이다. 갓 잡은 신선한 대하로 차리는 한상. 굵은 소금 위에 노릇노릇 대하를 구워 머리까지 맛있게 먹는 소금구이에 각종 채소와 싱싱한 생 대하로 무치는 생대하무침.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대하탕까지 탱글탱글 살이 올라 지금이 가장 맛있는 대하로 푸짐하게 차린 새참 한상을 만나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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