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미스터트롯' 탑6 홀로서기 (비즈엔터DB)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1년 6개월 동안 TV조선 중심으로 활동했던 '탑6'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TV조선과 탑6는 지난 11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마무리했다. 지금껏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 등 TV조선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여섯 사람은 원 소속사로 돌아갔고,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임영웅은 원 소속사 물고기컴퍼니로 돌아갔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면서 빠른 시일 내로 다시 만날 것이라고 했다. 또 영탁 역시 데뷔 16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계속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찬원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을 앞두고 있고, 정동원은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또 장민호는 호엔터테인먼트에서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희재는 중화권 진출을 위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방영될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