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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학 선생님' 김기훈→공학박사 출신 귤 농부 뮤지션 루시드폴, '유 퀴즈' 수확의 계절 특집 출연

▲김기훈(위), 루시드폴(사진제공=tvN)
▲김기훈(위), 루시드폴(사진제공=tvN)

'야학 선생님' 김기훈, 공학박사 출신 농부 뮤지션 루시드폴이 '유 퀴즈' 수확의 계절 특집에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풍성한 결실을 수확하는 '자기님'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분야에서 열매를 맺고자 노력하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낮에는 대기업 엔지니어로 일하고, 밤에는 야학에서 수업하는 김기훈 씨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늦깎이 학생들에게 13년째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눈높이 교육법, 기억에 남는 제자 이야기를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부모님 모시고 와” 대신 “자녀분 모시고 오세요”라고 말하는 이유, 학생들의 각종 고민 상담 등 예측 불가 야학 교실의 모습도 소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네이처’지에 이름을 올린 공학박사 출신 농부 뮤지션 루시드폴은 이날 방송에서 독특한 이력을 공개한다. 한국인 최초로 스위스 화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 상을 수상한 공학박사이자 과학자, 싱어송라이터, 이제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감귤영농인으로 변신하게 된 풀스토리를 담백하게 밝힌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루시드폴의 서정적인 음악 세계부터 반려견 보현이와 함께 하는 귤 향 가득한 제주도 라이프,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유재석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미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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