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사진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찬또배기’ 이찬원이 지난 5일과 6일 부산 KBS홀에서 첫 팬콘서트 ‘Chan’s Time’의 부산 공연에 출연했다. 신곡 ‘힘을 내세요’로 오프닝을 연 이찬원은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에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팔도에서 찾아와 주셨다고 들었다”며 팬들과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더블 타이틀곡인 ‘메밀꽃 필 무렵’과 수록곡 ‘그댈 만나러 갑니다’, ‘남자의 다짐’, 지난 5월 발매한 ‘편의점’ 등 다채로운 트롯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메밀꽃 필 무렵’ 무대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찬원(사진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이외에도 이찬원은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150분을 꽉 채우며 팬심을 자극했다. 관객들은 마지막까지 큰 박수로 호응했으며, 다시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미운 사내’와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시작된 첫 팬콘서트 ‘Chan’s Time’을 통해 8천 관객과 만나 대성황을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