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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U15' 김예건ㆍ노연우ㆍ이사무엘ㆍ장시우ㆍ안우혁, 나이ㆍ계급장 떼고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와 맞대결

▲'뭉쳐야 찬다' 시즌2(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사진제공=JTBC)

'전북 U15' 팀 김예건-노연우-이사무엘-장시우-안우혁이 승부 앞에서는 나이도 중요치 않은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떠다벤져스'가 엄청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과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이날 전설들과 맞붙게 된 '전북 U15' 팀은 유럽 빅 리그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은 김예건, 노연우, 이사무엘, 장시우, 안우혁 다섯 축구 천재들이 소속된 유소년 축구 강호 팀이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중학생들에게 뭔가 보여주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지난 '어쩌다FC' 시절 초등학생 팀을 상대로 12대 2로 대패한 경험이 있던 이형택, 모태범, 박태환 등 기존 멤버들은 당시의 치욕스러운 기억을 떠올리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의 각오를 들은 전북 U15팀 역시 "10대 0으로 가볍게 이길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응수해 전설들의 자존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선제골은 기본, 멀티골과 헤트트릭까지 예고하면서 필드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어쩌다벤져스'는 한때 전북 팀에 몸담았던 이동국 코치의 맞춤 전술로 공략에 나선다. 또 이동국 코치가 취임 이래 최초로 선발 라인업을 선정한다.

또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를 향한 열혈 호응도 이어진다. 연예인을 보는듯한 지대한 관심과 함께 "도쿄 올림픽 맞죠"라며 쏟아지는 질문을 받던 김준호가 마침내 축구 천재들 사이 인기 스타에 등극,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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