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아이 장대현은 오는 12월 3일 MBC 다큐 플렉스에서 방영되는 ‘문명 : 최후의 섬’에 출연한다.
장대현은 최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는 그의 굳게 다문 입술과 고뇌에 찬 듯한 눈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등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은 장대현의 모습을 뒤로 미지의 섬이 모습을 드러내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어 12일 오픈된 미방송분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송선이 부식의 기타 연주에 즉흥적으로 노랫말을 입혀 ‘문명송’을 완성하자 장대현은 “가사가 예쁘면 노래도 더 좋게 들린다”라며 잊고 있던 4세대 대표 작곡∙작사돌의 모습을 또 한번 드러냈다.
또 출연진들이 화음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자 장대현은 섬세하게 원음을 잡아주거나 그 위로 깔끔하게 음을 쌓아가는 등 본업의 모먼트 또한 충실하게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놓지 않으며 지친 이들에게 기분 좋은 활력을 선사했다.
‘문명 : 최후의 섬’은 미지의 섬에서 펼쳐지는 인류 문명 건설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열 명의 생존자들이 무인도에 모여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며 열흘 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야생의 극한 환경에서 문명을 건설하고 섬을 차지할 최후의 문명인은 누구일지, 그들이 만들어낸 문명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10일간의 여정을 통해 보여줄 장대현의 패기 있는 도전과 당찬 열정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작사∙작곡부터 무대 위 강렬 퍼포먼스까지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 장대현이 치열한 생존을 앞두고 어떤 반전 매력으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위아이 리더로서 장대현이 보여준 발 빠른 시각과 결단력, 그만의 넘치는 에너지가 무인도에서 어떤 존재감으로 나타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장대현이 속한 위아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하게 만나고 있다. 장대현이 출연하는 ‘문명 : 최후의 섬’은 오는 19일 웨이브 플랫폼에서 전편 선공개되며,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MBC 다큐 플렉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