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스 리우(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제18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실황 음반’은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콩쿠르를 주최하는 쇼팽 협회의 협업으로 발매된다. 도이치 그라모폰은 한국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우승한 2015년 제17회 콩쿠르부터 우승자의 실황 녹음을 음반으로 발매한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이다.

▲브루스 리우(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당 타이 손은 브루스 리우에 대해 “그는 연주할 때 관객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가 있다”고 평가했다.
브루스 리우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교향악단과 오케스트라 오브 더 아메리카스를 비롯한 굴지의 악단과 나란히 한 무대에 올랐으며 중국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의 북미 투어에도 함께 했다. 그는 센다이, 몬트리올, 텔아비브, 비제우와 같은 도시에서 열리는 다수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입상한 바 있다.

▲브루스 리우(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이번 음반에는 마주르카 Op.33 1-4번, 녹턴 Op. 27 1번, 스케르초 4번, 모차르트 돈 조반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 등 콩쿠르에서 연주한 실황 중 일부를 담았다.

▲브루스 리우(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한편 브루스 리우는 27일 한국을 찾아 윌슨 응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