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쫄복탕(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1박 2일'에서 목포 쫄복탕을 맛봤다.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다섯 멤버와 게스트 혜리가 목포에서 '목포의 맛'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게임으로는 10겹 물풍선 터트리기 복불복을 진행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김종민, 연정훈 팀이 아침식사 '쫄복탕'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날 눈앞에서 아침밥을 놓칠 위기에 놓인 혜리는 "진짜 치고받자"라며 멤버들에게 당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투력을 끌어올린 그는 누구를 상대할 것이냐고 묻는 문세윤의 질문에 '1박 2일' 공식 최약체 딘딘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리는 허당기 넘치는 다섯 남자와 다르게 게임 룰을 단번에 이해하고, 멤버들이 제시한 후한 핸디캡마저 거절하며 미니 게임의 여왕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