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2022년 사주(사진제공=SBS)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 가운데, 멤버들의 2022년 신년 사주를 봤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녹화 직전 코로나19에 확진되며 녹화에 불참했다.
멤버들은 2022년 송지효의 연애운을 물었다. 역술가는 "(송지효는) 남자 보는 눈이 없다, 당할 수도 있어서 여러분이 도와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고, 멤버들은 격한 공감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옛날에 그렇게"라며 송지효의 과거 연애사까지 거침없이 폭로해 송지효를 발끈하게 했다. 또 역술가는 "색다른 도전을 할 일이 생긴다. 영화라든가 드라마든가"라며 2022년 송지효의 활약을 암시했다.
사주 결과를 듣던 송지효는 평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과 다르게 "제가 요새 많이 힘듭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전소민은 "세찬이는 왜 저를 좋아하지 않을까요"라고 질문했고, 역술가는 "세찬 씨는 어린 여자를 좋아합니다"라고 깜짝 놀랄만한 발언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