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랑꼴리아’(사진제공=tvN)
2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16회 동안 부단히 달려온 배우들이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 친근감을 더한다. 먼저 언제나 모든 일에 진심이었던 지윤수(임수정 분)처럼 대본을 바라보는 눈길 역시 진중한 임수정(지윤수 역)의 태도가 관심을 모은다. 흐트러짐 하나 없이 정갈한 그녀의 옆태가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고 집중케 한다.

▲‘멜랑꼴리아’(사진제공=tvN)
더불어 드라마 속에서는 욕망의 화신들이지만 카메라가 꺼진 뒤 진경(노정아 역), 장현성(성민준 역)은 수더분한 미소가 매력적이다. 권력을 손아귀에서 놓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노정아(진경 분)와 성민준(장현성 분)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인 것.

▲‘멜랑꼴리아’(사진제공=tvN)

▲‘멜랑꼴리아’(사진제공=tvN)
한편,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15회로 찾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