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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다음주 예고, '출격 1954'…광복 이후 첫 축구 한일전

▲'꼬꼬무' 출격 1954-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예고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꼬꼬무' 출격 1954-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예고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1954년 첫 축구 한일전에 출격한 국가대표의 이야기를 다음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 예고했다.

6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2011년 김제 축령마을 한 마늘밭에서 발견된 거액의 돈다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서 '장 트리오'는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헌병감실, 병참단, 특무부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현해탄에 몸을 던져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가 전해지면서 이들이 과연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꼬꼬무' 예고에서 다룬 이야기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들에 관한 이야기다. 사상 첫 한일전을 앞두고 당시 대표팀 사령탑 이유형 감독과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일본을 이기지 못하면 현해탄에 몸을 던지겠다'고 결기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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