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의 기억이 돌아와 박하나의 모든 거짓말이 들통났다.
6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 46회에서는 조사라(박하나)가 아이를 빌미로 이영국(지현우)과 박단단(이세희)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조사라가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맞는지 의심했다. 조사라와 별장에 갔던 날 기억이 돌아온 이영국은 자꾸 거짓말을 늘어놓는 조사라를 의심했고, 그에게 집을 나가라고 말했다.
조사라는 이영국과 박단단이 함께 있는 사진을 찍고 박수철(이종원)을 찾아갔다. 그는 박단단이 이영국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며 지난 파혼도 박단단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때 박단단이 들어왔고, 조사라는 박단단을 붙잡고 "제발 회장님이랑 헤어져 달라"라며 "내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 달라"라고 협박 섞인 눈물을 흘렸다.
박수철은 조사라에게 자신의 잘못이라 말했고, 박단단은 박수철에게 이영국을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단단은 이세종에게 작별인사를 했고, 이영국을 만나 "다른 사람한테 상처 주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고 나도 행복해질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이별을 말했다.
이영국은 조사라가 박단단의 집을 찾아간 것을 이세련(윤진이)을 통해 들었다. 이영국이 집에 돌아와 조사라를 따지자, 조사라는 "회장님 아이 가진 나를 두고 박 선생을 만나니까 이러는 거 아니냐"라고 소리 질렀다. 이영국은 조사라가 자신을 미행했다는 사실에 "당장 집에서 나가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사라는 언론에 자신이 이영국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제보했다. 그리고 뱃속의 아이를 인질 삼아 이영국에게 협박을 이어갔다. 이영국은 그런 조사라에게 화가 나 집 밖으로 나섰다.
바로 그때 이영국은 잃어버렸던 22살의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과 조사라는 전혀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뒤따라 집을 나온 조사라는 "뱃속의 우리 아이를 위해서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라며 이영국에게 용서를 구했다. 기억이 돌아온 이영국은 "조 실장 당신, 그 뱃속의 아이 누구 아이야"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진 47회 예고에선 거짓말이 들통나 이영국의 집에서 쫓겨난 조사라에게 차건(강은탁)이 다가와 "그 애 내 아이 아니냐. 어떻게 내 아이를 가지고 그런 짓을 할 수 있느냐"라고 분노했다.
또 이세종의 친부 진상국(전승빈)이 조사라가 이세종의 일이라면 한걸음에 달려간다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했고, 그와 유전자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기에 놓인 조사라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