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들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귀감이 되고 있다.
임영웅은 11일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해 전액 기부했다.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임영웅의 이름으로 어려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된 총 상금은 3180만원에 달한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경북·강원 대형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2억 6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며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영웅시대 회원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라며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영웅 팬 모임 '영웅시대 with Hero 광전방'은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들은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우승 2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왔다.
이들은 "임영웅이 2년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임영웅 또한 많은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라며 "단순히 우승 2주년을 축하하는 것이 그치지 않고 의미를 더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부산 지역 팬 모임인 '부산 영웅시대 young_心방'은 지난 1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경북과 강원지역의 대형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속사와 함께 사랑의 열매에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