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와키 사쿠라(왼쪽), 김채원(비즈엔터DB)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오는 5월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쏘스뮤직 측은 21일 "사쿠라와 김채원이 5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데뷔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 소속된 걸그룹은 프로미스나인(플레디스)가 유일하다. 하지만 이들은 Mnet '아이돌 학교'를 통해 멤버를 선발한 걸그룹으로, 사쿠라와 김채원이 데뷔하는 걸그룹은 하이브가 기획하는 첫 번째 걸그룹이 된다.
사쿠라와 김채원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4월 말 아이즈원 활동을 끝마친 두 사람은 또 다시 같은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됐다.
앞서 쏘스뮤직은 지난 14일 사쿠라, 김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