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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PTSD 극복 위해 격투기 데뷔(특종세상)

▲신동국(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신동국(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씨의 이야기를 '특종세상'에서 전했다.

3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14년 차 소방관이자 6년째 프로 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신동국(43) 씨를 소개했다.

119안전센터에서 화재 진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 씨는 소방관 일을 하면서 여러 힘든 광경을 목격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게 됐다. 불면증, 우울증, 알코올중독까지 겪게된 그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것은 격투기였다.

그는 격투기를 시작하면서 증세가 나아지고, 아내와의 관계도 개선돼 5개월 된 쌍둥이까지 생겼다. 다른 격투기 선수들은 은퇴할 나이에 프로 선수로 데뷔했지만, 신 씨는 프로 파이터로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신 씨는 쌍둥이 아빠가 되면서 거친 운동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그는 아이들과 가족을 생각하면 운동을 멈춰야 하지만, 행여 운동을 멈추면 PTSD가 다시 생겨 소방관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할까 두렵다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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