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SBS ‘호구들의 비밀 과외’에서는 아르바이트, 취업, 부업, 창업 등 각종 ‘일’ 관련 업계의 뒷이야기를 탈탈 털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별히 ‘김숙 라인 공식 1호’ 김수용이 함께 한다. 김숙피셜 김용만과 호구 쌍벽을 이룬다는 김수용은 등장하자마자 김용만과 호구 배틀을 펼쳤다. 누가 더 호구냐는 설전이 오가던 중 김수용은 김용만의 중국 만병통치약 ‘신비의 물’ 에피소드로 쐐기를 박았다.
고기에 뿌리면 마블링이 생기고, 마시고 팔씨름을 하면 졌던 상대에게 이길 수 있다는 업자의 황당한 말을 듣고 김용만이 투자하려고 했었다는 것. 이에 현장은 다시 한 번 김용만을 대호구(?)로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취업 후 직장 생활에서 당하는 황당한 갑질 사례도 이어졌다. 특히나 코로나 시국 맞춤 갑질로 ‘연차 까기’, ‘무급 휴직’ 등이 소개되며 직장인들의 억울함과 애환을 공개했다. 이에 MC들도 각자 갑질 경험담을 풀어냈다. 김수용은 신인 시절 선배의 말 한마디에 온몸을 붕대로 칭칭 감은 미라 분장을 한 채로 제과점에서 가서 빵을 사 왔던 황당한 사연뿐 아니라 후배에게 한 방 먹은(?) 이야기도 공개했다. 후배에게 10만 원을 주면서 담배를 사 오라고 했더니 보란 듯이 담배를 10보루나 사오는 바람에 다시는 그 후배에게 심부름을 시키지 않게 됐다는 것. 그 후배는 다름 아닌 김숙이었고 그 후 김숙라인까지 연결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창업 컨설턴트는 중고차보다 심하다는 창업시장의 허위매물에 대해 폭로했다. 일부 창업 컨설팅 회사가 허위 매물을 올려두고 고객들이 찾아오면 매물이 없다며 수수료가 많이 남는 가게나 업종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업 컨설턴트가 망설이며 털어놓은 업계의 은밀한 단어 ‘데두리’를 공개하자 김용만, 김수용은 당분간 사업의 ‘사’자도 꺼내지 말아야겠다고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