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 (이하 ‘공치리3’)에 개그우먼 조혜련, 모델 이현이와 차서린이 출연해 골프 라운딩을 펼친다.
세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이하 '골때녀')에서 FC개벤져스와 FC구척 장신 선수로 활약해 큰 화제를 모았다.
축구와 태보, 복싱까지 만능 스포츠인 반열에 오른 조혜련은 골프에도 큰 자신감을 보였다. 조혜련은 “축구 시작 후 골프 라베와 비거리를 갱신했다”면서 오늘 팀원의 실수를 커버하는 "축구의 팀플레이를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지는 골프 대결에서 조혜련은 '예능 대부' 이경규와 상대의 한 샷, 한 샷에 일희일비하는 특급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골때녀’ 대표 성장캐 이현이는 축구에 이어 "골프도 노력형"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골프도 새벽에 일어나 연습했다”라며 오늘 대결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그 예언처럼 이현이는 조혜련이 요란하게 ‘아나까나’ 노래를 부르며 티샷을 방해해도 "노래 불러주니 좋다, 내 생에 이렇게 잘 쳐본 공이 없다"라며 의외의 강철 멘탈을 보였다.
또 이어지는 음료 벌칙에서 까나리 액젓을 넣어 만든 ‘아나까나리카노’를 마시면서도 “그냥 짠 우동 국물 같다”라며 태연하게 반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현이의 리액션은 필드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현이에게 폭풍 응원을 받은 유현주는 “치어리더 같다, 너무 힘이 난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차서린은 남다른 골프 이력을 자랑했다. 여자 연예인 최초로 KLPGA 준회원 자격을 취득한 것. 이에 이경규는 “세미프로는 진짜 어렵다”며 차서린의 골프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오늘 골프 대결의 목표를 묻는 이승엽의 질문에 차서린은 “무조건 경쟁”이라고 답하며 "오늘 방송하러 온 게 아니라, 골프 치러 왔다, 유현주 프로를 포함한 모든 멤버들을 잡고 가겠다"고 선포했다. 차서린은 경기 내내 프로다운 샷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아름다워”, “예술로 치네”라며 연신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