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 동치미' 김양(사진제공=MBN)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혼자 사는 게 죄는 아니잖아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수 김양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올해 나이 44세가 된 그는 얼마 전에 어떤 남자분이 관심이 있다고 말해 "나는 우리 부모님이 몸이 불편하셔서 나는 부모님 근처에서 생활해야 할 것 같다"라고 처지를 밝히자 그 남자 분이 자신에 대한 관심을 바로 접으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혼을 안 한 것은 부모님 때문이라고 전하며 "부모님이 아프시기 때문에 결혼하면 4층 집을 지어서 가족끼리 다 같이 사는 게 제 꿈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