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병현, 광주 야구장 위치 햄버거 가게 '제일버거' 오픈…1000개 완판 도전

▲챔피언스필드 제일햄버고(사진제공=KBS)
▲챔피언스필드 제일햄버고(사진제공=KBS)

김병현이 광주 야구장에 위치한 햄버거 가게를 프로야구 개막전에 열고, 햄버거 1000개 완판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코로나의 늪에서 탈출한 김병현의 인산인해, 문전성시 초대박 매출 현장이 그려졌다.

김병현은 야구팬들에게 맛있는 햄버거를 팔겠다는 꿈을 안고 '제일햄버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로 인한 야구장 관중 제한, 취식 금지 등으로 헤어나올 수 없는 적자의 늪에 빠져있었다.

마침내 100% 관중 입장과 취식이 가능해진 2022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렸고, 이날 김병현은 기존 최고 기록 250개를 훨씬 넘는 햄버거 1,000개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여기에 이대형, 유희관까지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1회에만 200개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햄버거도 먹고, 스타도 만나는 일석이조 맛집에 몰려든 손님들로 인해 계단까지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심지어 햄버거가 다 팔려 판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손님들에게 번호표를 나눠주던 김병현은 "진짜 맛집 사장님이 된 것 같다"라며 함박웃음을 터뜨렸고, 출연진들도 "이런 모습 너무 오랜만이야"라며 함께 기뻐했다.

김병현은 이날 단 하루 동안의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라고 귀띔해 출연진 전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