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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왕', 여주 위치 등갈비 바비큐 모둠 맛집…舊 한정식 가게의 화려한 변신(생방송 오늘저녁)

▲'오늘저녁'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저녁'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여주의 '고기왕', 등갈비 바비큐와 모둠 바비큐 맛집을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방문한다.

4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고기왕'을 찾아 공기 좋고, 물 좋은 경기도 여주에 모두를 사로잡은 바비큐 맛집을 찾아나선다.

산세를 등지며 씹고 뜯는 재미까지 장착한 등갈비 바비큐가 '고기왕'의 메뉴다. 손님들은 푸릇푸릇한 풍경과 더불어 바비큐를 먹으니 이만한 휴식도 없다고 말한다.

등갈비 바비큐 맛의 승부처는 단연 고기다. '고기왕'은 국내산 돼지 등갈비에 5가지 이상의 천연 재료가 든 수제 럽으로 하루 정도 숙성해 풍미를 업그레이드한다. 이후 비와 바람, 햇볕을 받으며 2년 자연 건조한 참나무 장작으로 3시간 훈연하여 완성한다.

비닐하우스에서 손수 농사지은 제철 채소가 바비큐 상에 올릴 정도로 정성을 다한다. 손맛 좋은 어머니와 같이 한정식을 운영하다가 코로나19 여파로 바비큐 전문점으로 바꾼 지도 3년 차다.

'고기왕'은 한정식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비큐를 시작했다. 그의 또 다른 야심작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가 들어간 모둠 바비큐다.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모두의 입맛을 저격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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