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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태곤, 집에서 낚시로 다진 자연산 참돔 손질…회ㆍ조림 등 '섹시 빌런' 탄생

▲'편스토랑' 이태곤(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이태곤(사진제공=KBS2)
나이 46세 '도시어부' 이태곤이 집에서 낚시로 잡은 듯한 자연산 참돔 회, 조림 등 참돔 한 상을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는 배우 이태곤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격, 유쾌하고도 아찔한 일상을 공개한다.

▲'편스토랑' 이태곤(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이태곤(사진제공=KBS2)
이태곤은 아침부터 두 팔을 걷어 올리고 박력 넘치게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이태곤이 꺼낸 재료는 바로 60cm 크기에 달하는 자연산 참돔이었다. 도미 중의 왕으로 불리는 참돔을 요즘 자연산으로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라고. 이태곤은 보기만 해도 놀라운 크기의 참돔을 번쩍 들어 보이고 본격적인 손질을 시작했다.

이렇게 크고 귀한 생선을 집에서 손질한다는 것이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 상황. 이태곤은 먼저 날카로운 비늘과 아가미를 제거한 후, 전문가 포스가 철철 흐르는 칼 전용 가방을 꺼냈다. 이어 신중하게 고른 칼로 참돔을 섬세하게 해체했다. 흡사 종이처럼 얇게 분리된 참돔 껍질에 모두들 입을 쩍 벌리며 감탄했다고. MC 붐 지배인은 “이 정도면 생선 요리 전문가 아니냐”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편스토랑' 이태곤(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이태곤(사진제공=KBS2)
해체 후 본격적인 이태곤의 참돔요리가 시작됐다. 토치로 껍질만 살짝 익혀 쫄깃하고 고급스러운 식감을 낸 참돔 회, 직접 만든 이태곤 표 특제 배합초로 맛을 완성한 참돔 회 초밥 등 집에서 이 모든 걸 무심하게 뚝딱 해내는 이태곤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여기가 횟집이 아니죠?”라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이태곤은 생선 요리 전문가 레벨의 능숙한 요리는 물론 채소를 칼로 손질하는 대신 손으로 찢고 뜯는 등 역시 무심한 듯 거침없이 요리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선을 강탈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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