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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집에서 김치까지 담가 먹는 찐 일상 공개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나이 27세 자취남 이찬원의 집과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이찬원이 첫 출격해 놀라운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치까지 담가 먹는 이찬원의 초특급 요리 실력과 일상이 펼쳐졌다. 아침에 잠에서 깬 이찬원의 리얼한 모습으로 시작됐다. 멀쩡한 침대를 놔두고 방바닥에서 눈을 뜬 이찬원의 첫 등장은 웃음을 줬다.

이어 이찬원은 눈 뜨자마자 “아침마다 꼭 한다”라며 자신만의 아침 일과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찬원의 아침 일상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 2TV)
그러나 이찬원의 일상에서 가장 큰 놀라움을 준 것은 주방이었다. 언뜻 보통의 27세 청년의 자취방처럼 심플 그 자체인 이찬원의 집에서 가장 신기한 것이 가득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이찬원의 냉장고에는 온갖 식재료와 직접 만든 집반찬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고, 다용도실에서는 흙대파와 흙양파 등이 발견됐다. 또 평소 나물 등을 말려 먹을 때 쓴다는 소쿠리 등도 시선을 강탈했다.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27세 이찬원의 요리 실력이었다. 집에서 쉬는 날인 만큼 이찬원이 직접 아침밥을 차려먹기로 한 것이다. 이찬원은 “간단하게 해 먹어야지”라고 되뇐 것과 달리 무려 13첩 밥상을 차려냈다. 평소에도 틈 날 때마다 요리로 힐링한다는 이찬원은 달걀장, 도토리묵을 집에서 만들고 심지어 김치까지 직접 담근다고 밝혀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어남선생 류수영조차 “엄청나다. 김치를 담가 먹는 27살 남자라니”라며 혀를 내둘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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