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7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민생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물가 안정의 상황과 원인을 짚어본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물가 안정이 새 정부 경제팀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 달 소비자 물가는 4.8% 상승해 13년 6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앞으로 5~6%대까지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국제 공급망 불안 등이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점점 커져 가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달에 이어서 두 달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부가 유류세 ‧ 관세 인하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물가 급등은 우리 경제에 새로운 위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인지 그리고 다음 주 출범할 새 정부 경제팀은 물가 안정 대책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알아본다.

